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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반달가슴곰 보호시설 지정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자연과 생명을 지켜가는 길을 묵묵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신베어빌리지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반달가슴곰 보호시설 지정

반달가슴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생태 프로그램 운영

반달가슴곰[사진=하동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지리산국립공원 내 의신베어빌리지가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보호시설로 지정됐다.

17일 의신베어빌리지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단순한 시설 지정의 의미를 넘어, 인간과 야생생물이 한 공간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공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의신베어빌리지는 ‘하늘 아래 첫 마을’이라 불리는 곳으로, 구름마저 쉬어갈 듯한 맑고 고요한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반달가슴곰의 삶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체험과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설산습지 체험과 가족 단위 생태교육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자연의 숨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정연대 대표는 “반달가슴곰과 함께하는 이 마을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자연과 생명을 지켜가는 길을 묵묵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신베어빌리지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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