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AI 자막 도입'에 접근성 강화
하나은행이 21일 서울 삼성학교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크의 요술지갑’ 경제 뮤지컬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35회에 걸쳐 전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다문화센터 등을 찾아간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하나은행이 21일 서울 삼성학교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크의 요술지갑’ 경제 뮤지컬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35회에 걸쳐 전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다문화센터 등을 찾아간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이어온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저축과 소비, 나눔의 올바른 경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자막 스마트 안경이 첫 도입돼 청각장애 아동의 공연 몰입도를 높였다. 다국어 자막 기능도 적용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언어 장벽을 줄이고 공연 참여를 확장했다.
더불어 해외여행과 해외직구 등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를 반영해 환율 관련 금융교육도 강화했다.
또한 전국 특수학교 대상 배리어프리 공연도 함께 진행하며 청각, 시각, 발달장애 아동들이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이외에도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대상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등 다양한 미래세대 경제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어린이 금융교육의 접근성과 효과를 높여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사례로 자리 잡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이 경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뮤지컬을 19년동안 공연한 건 사회적 기여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재크의 요술지갑'에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를 고려한 환율 관련 금융교육이 적용돼 뮤지컬의 교육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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