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서 인정받아...기후 대응·중소기업 지원 확대 주목
하나금융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4년 연속 최상위권인 ‘월드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4년 연속 최상위권인 ‘월드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견고한 지배구조와 체계적 리스크 관리, 그리고 녹색 금융 활성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ESG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 중 상위 10% 내에 드는 기업에게 부여되며, ESG 각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받는다.
하나금융은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외이사의 역할로 균형 잡힌 경영을 실현한다.
특히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체계(ESRM)를 운영해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량이 높이 평가되었다.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도 ‘녹색 금융’ 확대와 중소기업 대상 ESG 컨설팅 지원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향후 하나금융은 ESG 공시 의무화에 적극 대응하며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 고용 촉진과 친환경 스타트업 투자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하여 국내외에서 ESG 리더십을 공고히할 전망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하나금융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기후변화 대응과 내부 통제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마련됐고, 이를 DJSI가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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