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핀테크 NOW] 토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이번 리브랜딩은 비상장 주식 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스타트업 및 벤처 산업 활성화를 통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9월 네이버페이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Npay 비상장의...

[핀테크 NOW] 토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 토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토스가 서울글로벌센터와 협력해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산하 외국인 종합지원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외국인 대상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100명의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과 대응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환전·등록금 사기, 출입국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통장 대여 등 고액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사기 수법과 접근 방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피해 발생 시 지급정지 요청 및 신고 절차, 유학생이 자주 쓰는 해외송금 서비스의 안전한 활용법 등 실무적인 대응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스가 경계선 지능인, 시각장애인 등에 이어 금융교육 대상을 외국인으로 본격 확대한 첫 사례다. 토스는 교육 외에도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를 통해 한국 생활 초기 필요한 금융 활용법과 비자 연장, 세금 신고 등 실생활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토스는 2021년부터 다국어 지원 조직을 운영하며 가입 절차 고도화, 자산관리 및 인증서 발급 등 외국인 사용자를 위한 금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토스 관계자는 “외국인 사용자는 정보 접근성이 낮아 사기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서비스와 교육,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증권플러스 비상장, 'Npay 비상장'으로 리브랜딩

네이버페이의 자회사인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사명을 ‘네이버페이비상장’으로 변경하고, 서비스명을 ‘Npay 비상장’으로 리브랜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비상장 주식 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스타트업 및 벤처 산업 활성화를 통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9월 네이버페이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Npay 비상장의 올해 1분기 월간활성이용자수(MAU)와 거래 건수는 직전 분기 대비 각각 27%, 22% 상승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올해 안으로 장외거래중개업 라이선스를 취득해 플랫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시장 투명성 제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리브랜딩을 기념한 총 80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내달 15일까지 앱 내 퀴즈 참여자 2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며, 6월 8일까지는 삼성증권 계좌를 통한 ‘생애 첫 거래’ 고객과 ‘친구 초대’ 고객에게 비상장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영민 Npay 비상장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이 유망 기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간편 신청 서비스 시작

카카오페이가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전체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하며, 수혜자는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카카오페이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더보기’ 탭이나 카카오페이 앱 검색창을 통해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특히 카카오페이머니로 지원금을 받으면 모바일 결제는 물론, 실물카드인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연동해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지원금이 우선 차감되며 사용 내역은 실시간 톡 메시지로 안내된다.

모바일 결제 범용성도 높였다. 카카오페이 가맹점뿐만 아니라 삼성페이와 제로페이 매장에서도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경우 시중은행 및 인터넷은행 등 전 금융권 계좌와 연결해 지원금 소진 후에도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원금을 가장 간편하게 신청하고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차별화된 편의성을 통해 민생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