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699경기만에 1236만 관중 돌파…역대 최다

프로야구가 1236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프로야구 699경기만에 1236만 관중 돌파…역대 최다

2026시즌 프로야구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흥행 열풍에도 제대로 불이 붙었다/사진=뉴스1

프로야구가 1236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까지 699경기를 치른 가운데 총 1236만200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지난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1231만2519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 LG, 두산에 이어 롯데, KIA, SSG, 한화, KT까지 사상 처음으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고르게 인기몰이를 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지난 8월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대표 선수들이 차출됐지만 흥행 열기는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KBO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3월 개최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7년 만에 극적인 8강 진출을 이뤄내며 달궈진 야구 열기가 리그 흥행으로 이어졌다"며 "지난달 개최된 아시안게임에서도 5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등 국제대회에서의 성과가 리그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총 143만8768명의 관중으로 시작한 KBO리그는 2024시즌 사상 처음 1000만 관중을 달성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 KT는 롯데를 9-0으로 꺾고 2026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는 21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관중 기록이 어디까지 늘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