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제330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4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제9대 의정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포항시의회는 총 36차례 회기를 운영하며 96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 안전, 난임 지원, 노인 대중교통 이용 지원,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에 힘쓰며 민생 중심 의정을 펼쳤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견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포스코지주사 포항 이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연구중심 의대 설립 추진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김일만 의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제9대 의회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가 앞으로 출범할 제10대 의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는 다음 달 3일 제331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석현기자 resistance55@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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