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5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 참여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지자체와 도내 주요 기업 관계자, 중국 현지 투자자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소개하고, 중국 기업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업협력 포럼을 비롯해 경북 투자환경 설명, 시·군과 현지 기업 간 매칭 상담, 수출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제조업, 전자상거래 산업이 발달한 닝보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차전지·수소·바이오·데이터·AI 등 전략산업 중심으로 고도화된 산업 구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현지 기업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공장 설립, 인프라, 기업 지원제도, 기술 협력, 공급망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아울러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투자 여건을 적극 홍보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기업에 지역 산업 경쟁력을 직접 알리고, 경상북도와의 공동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전략산업과 연계한 투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서현준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닝보 투자설명회는 중국 유망기업에 포항의 산업 기반과 미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경북도와 협력을 강화해 포항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