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엠솔 공장 신설·일자리 창출…3D프린팅 소재 시장 공략
투자 유치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경북)=데일리한국 임병섭 기자] 경북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비케이엠솔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케이엠솔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83억원을 투자해 합금분말 및 선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비케이엠솔은 금속소재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가스아토마이징’ 기술을 활용해 균일한 입도와 높은 품질의 금속분말을 생산하고 있으며, 항공·방산·반도체·의료기기 등 정밀 산업 분야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평연속주조(HCC)’ 공법을 적용한 선재 제조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대량 생산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첨단소재 및 미래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의 원활한 투자 이행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연구개발 중심의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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