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6일 ‘변호사 배출 수 감축을 위한 대규모 집회’ 개최
[포토뉴스]
6일 경기도 정부과천종합청사 앞에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가 연 ‘변호사 배출 수 감축을 위한 대규모 집회’에서 정혁주(변호사시험 13회) 대한변협 대변인이 발언을 하고 있다.
정혁주 대변인은 “요즘 AI로 계약서를 검토하고, 판례를 찾고, 서면을 쓴다”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신입 변호사들이 맡던 일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펌들은 조용히 채용을 줄이고 있고, 청년변호사들은 갈 곳을 잃었다”며 “과거의 개업은 실력을 쌓은 변호사들의 선택이었지만, 지금의 개업은 갈 곳을 잃은 청년들의 내몰림”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전 재산, 소중한 가족, 단 하나뿐인 인생이 걸린 절박한 문제를 맡아야 할 변호사가 준비도 채 되지 않은 채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는 AI 시대의 변화를 직시하고, 변호사 공급 조정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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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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