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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대, 제9대 총장 이동현 박사 취임식 개최

이어 "학령인구 감소와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대학은 더 이상 지식 전달 기관이 아닌... 주요 전략으로는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강화 ▲학생 중심 교육 혁신 ▲AI 기반 대학 혁신(AX) ▲지역 상생형 대학...

평택대, 제9대 총장 이동현 박사 취임식 개최

"PTU 3.0+로 도약… 글로컬 혁신대학 반드시 실현하겠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평택대(총장 이동현)는 3월 18일 교내 예술관(음악당)에서 제9대 총장 이동현 박사 취임식을 개최하고,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취임식은 "새로운 도약, PTU will RISE UP"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윤준호 경기도 정무수석,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등 정/관계 인사▲국제대, 남서울대, 대신대, 오산대, 중부대, 한경국립대, 호서대 등 경인지역 및 전국 대학 총장▲엄신형 전국교회총연합회 이사장, 엄바울 대한예수교장로회기독총회 총회장, 임운택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최재영 NKVISON2020 대표 등 교계인사▲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아시아투데이, 프레시안, OBS보도국 등 언론사▲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김진섭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하이리움산업 주종흥 총괄부사장 산업계 인사 등 각계 각층의 외빈과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을 비롯한 교내 내빈/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대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동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의 과거와 위기, 그리고 미래 비전을 관통하는 강한 메시지를 제시했다. 이 총장은 "지난 3년이 '어둠에서 밝음으로' 나아가는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도약(RISE UP)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더 큰 사명을 향해 다시 어둠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와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대학은 더 이상 지식 전달 기관이 아닌 지역혁신의 허브가 돼야 한다"며 "이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 총장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시간과 사람, 공간을 잇는 '브릿지(Bridge)'가 되는 것"이라고 밝히며, "학생의 꿈과 현실을 잇고,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먼저 어둠으로 들어가 등불이 되겠다"며 강한 책임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평택대의 미래 비전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 총장은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세계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선언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RISE UP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강화 ▲학생 중심 교육 혁신 ▲AI 기반 대학 혁신(AX) ▲지역 상생형 대학 구축 ▲대학 운영 고도화 ▲데이터/AI/산학협력 연계(DAS 전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 총장은 "평택형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 산업과 연계된 인재를 양성하고, 평택을 넘어 경기도, 세계로 이어지는 혁신 허브가 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 말미에서 이동현 총장은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는 말을 인용하며 "이곳이 바로 우리의 로도스다. 지금 여기서 도전하고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둠을 밝히고 더 큰 밝음으로 나아가는 대학, 그것이 평택대가 가야 할 길"이라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이계안 이사장의 교기 전달과 함께 교수/직원/학생 대표의 꽃다발 전달이 이어졌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더해졌다. 또한 국회(김영호, 김대식, 김준혁, 홍기원, 김현정, 조경태) 및 교육계(임경숙, 정희석, 장광수, 강성영, 서명수) 주요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되며 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2부에서는 재단법인 2.1지속가능재단과 하이리움산업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며 대학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3부에서는 축가와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평택대는 1912년 설립 이후 114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학으로, 이번 총장 취임을 계기로 'PTU 3.0+' 시대를 본격화하며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평택대, 제9대 총장 이동현 박사 취임식 개최 /사진=평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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