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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 '자연·치유·런케이션' 결합한 체류형 관광 1번지 뜬다

맞춤형 AI진로체험/사진=평창군평창군이 청정 자연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휴양, 체류형 관광을 하나로 묶어... 아이들은 평창강 일대의 생물 다양성을 직접 관찰하고, AI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체험을 통해 물 환경의...

평창, '자연·치유·런케이션' 결합한 체류형 관광 1번지 뜬다

평창, '자연·치유·런케이션' 결합한 체류형 관광 1번지 뜬다

수변 생태·산림 치유·체류형 캠프 결합...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구축

신효재

기자

2026-04-13 13:53:19

맞춤형 AI진로체험/사진=평창군

평창군이 청정 자연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휴양, 체류형 관광을 하나로 묶어 '글로벌 힐링 도시'로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평창강 생태 체험부터 숲속 치유, 배움이 있는 캠핑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13일부터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아이들은 평창강 일대의 생물 다양성을 직접 관찰하고, AI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체험을 통해 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운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자원순환과 공존의 가치를 심어주는 교육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연규 평창군 환경과장은 “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정림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처장은 “평창만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 인프라도 강화된다.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평창 치유의 숲'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평창읍 상리 일대에 조성된 이곳은 명상, 다도, 온열 치유 등 실내 프로그램과 맨발 걷기, 숲 산책 등 야외 활동을 병행한다. 인근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오감 만족'의 휴식을 제공한다.

단순 숙박을 넘어선 ‘런케이션(Learncation·배움과 휴식의 결합)’ 콘텐츠도 첫선을 보인다.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방림국민여가캠핑장에서 '캠프 포레스트, 평창' 시즌1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송어'를 테마로 별자리 관측, 침묵 산책, 가족 대화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자아와 관계를 성찰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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