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초등학교(교장 임명순)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흡연예방 교육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은초는 최근 관할 보건소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마술 버블쇼’를 열고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마법의 꽃’을 활용해 담배 속 유해물질을 시각적으로 설명하고, 핸드버블과 빅버블 등 다양한 버블 퍼포먼스와 체험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공연을 즐기며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 마지막에는 전교생이 함께 “평생 금연”을 외치며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수백 개의 비누방울을 터뜨리는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흡연예방 교육을 마무리했다.
4학년 김모 학생은 “마술과 비누방울 공연을 보면서 담배가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어른이 되어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임명순 교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흡연예방 교육을 접목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예방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