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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페르소나AI, 피지컬AI 로봇 공개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컬AI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페르소나AI는 인터넷 연결이나 GPU 없이도 동작하는 경량 AI 모델을 기반으로 CES 2025·2026 혁신상과...

페르소나AI, 피지컬AI 로봇 공개

페르소나에이아이 피지컬AI 랩에서 휴머노이드와 함께한 유승재 페르소나에이아이 대표. (제공=페르소나AI)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컬AI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페르소나AI는 인터넷 연결이나 GPU 없이도 동작하는 경량 AI 모델을 기반으로 CES 2025·2026 혁신상과 Gen AI Competition 등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AI 엔진은 사투리까지 인식하는 음성 AI 모델 SSTT(Sovereign AI Speech to Text)와 언어 모델 sSLM(Sovereign AI Small Language Model)을 온디바이스에 탑재해 로봇 제어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로봇의 조이스틱 조작이나 고정된 시나리오 방식에서 나아가, 음성 명령을 바탕으로 동작하는 ‘에이전틱 로봇’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음성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상황을 인식하고 창문을 열거나 에어컨을 켜는 등 동작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페르소나AI는 올해 4월 피지컬AI 연구소를 개소하고, 미국 대학 연구진과 함께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레주로봇(Leju Robot), TI5 등과 한·미·중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탠퍼드대의 Mobile ALOHA 로봇에 자사 음성 AI를 통합해 모방학습과 음성 제어 성능을 높이는 연구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LAM·VLA·sLLM 등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로봇 운영체제(OS)에 최적화해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은 로봇이 카메라로 인식한 장면과 사용자의 자연어 명령을 결합해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소개됐다.

페르소나AI는 한국어 기반 STT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 제조, 물류, 가정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체 sLLM을 온디바이스 형태로 탑재해 상용 SDK 공급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 Cosmos류 월드모델 연계 학습과 촉각·힘 센서를 활용한 정밀 조작 기술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르소나AI 관계자는 “AI 경량화와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컬AI 로봇을 공개했다”며 “관련 기술 개발과 생태계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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