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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파워인터뷰]③ 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달빛도서관 100곳 조성’...

KBS 전주방송총국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검증을 위한 기획 보도를 마련했는데요.

[파워인터뷰]③ 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달빛도서관 100곳 조성’...

[KBS 전주] [앵커]

KBS 전주방송총국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검증을 위한 기획 보도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순서입니다.

유성동 교육감 예비후보가 최우선으로 꼽은 공약은 '달빛도서관 100곳 조성'입니다.

대표 공약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파워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오중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달빛도서관 100곳 조성, 이게 대표 공약인데 어떤 건가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밤 10시까지는 우리 아이들, 청소년들, 그리고 지역민들까지 달빛도서관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드리겠다."]

햇빛 아니고 달빛이네요.

명명에 이유가 있습니까?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하늘에서 떨어진 건 아니고요. 이미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정책이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별빛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러면 별빛도서관과 달빛도서관의 차이가 있나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부산의 별빛도서관은 학교 도서관에만 국한이 돼 있는데 우리 지역에는 학교 도서관, 공공 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 천여 개가 넘는 도서관 인프라(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제대로 활용해보자는 거죠."]

달빛도서관 100곳, 상당히 많은 숫자인데요.

어떻게 다 조성하실 건가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지역아동센터라든지 그리고 교육부에서 지정해서 운영 중인 학교복합시설이라든지 자기주도학습센터 등을 약간 변형을 해서 그 안에 열람실과 도서관이 입주를 하게 되는 겁니다."]

전체 예산은 얼마 정도로 추산하는 건가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교육부에서 지급이 되는 예산이 있고 교육청 자체적으로 5년 동안 천 억 미만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도 관리할 분들도 필요할 텐데요.

인력 문제는 어떻게 수급하실 건가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퇴직한 공무원들, 또는 퇴직한 교사분들 많이 계시고요. 이런 분들을 활용할 수 있다면 인력 문제는 크게 부담이 되거나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원거리 접근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경찰서라든지 또는 자율방범대라든지 또는 지역민들이 함께 협의체를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 청소년들이 이동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그리고 안전 문제도 해결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달빛도서관의 제1 기능 역시 독서일 텐데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단지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거기에 독서 관련, 또는 인문 관련 프로그램을 접목시켜서 좀더 효과적인 독서의 기능이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서 구입, 어떤 장르의 책을 구입하느냐도 문제가 될 텐데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학교 안에서 지역 안에서 어떤 협의체가 구성이 돼서 우리 아이들,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서 어떤 책을 구비할 것인지는 그 안에서 협의를 통해서 결정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에는 책만 있는 건 아니죠?

다른 시설도 구비가 되나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학교복합시설형 같은 경우는 소공연도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또 체육 시설도 들어설 수 있습니다. 폐교형 같은 경우는 더 다른 문화 공간이라든지 수영장도 있을 수 있고요."]

디지털이나 AI, 혹은 영화·영상에 관한 시설도 들어서나요?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AI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고요. 예를 들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이나 이런 것들도, 아이들이 그 안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시설도 같이 구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성동 예비후보는 달빛도서관을 한마디로 교육과 돌봄, 문화의 지역 거점이라고 요약했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정성수/문자그래픽:최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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