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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리 근교서 총기 난사…1명 사망, 4명 부상

프랑스 파리 서부 근교 도시 트라프에서 23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파리 근교서 총기 난사…1명 사망, 4명 부상

23일(현지시간) 파리 교외 트라프에서 한 남성이 차에서 총을 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서부 근교 도시 트라프에서 23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는 엑스에서 “이벨린주 트라프에서 매우 심각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차량에 타고 있던 괴한이 총기로 여러 발을 난사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용의자는 총격 후 차량을 몰아 인근 라베리에르 쪽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알리 라베 트라프 시장은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용의자가)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는 듯 했고, 대규모 살상 의도가 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용의자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부상자 중 한 명은 12세 소녀였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검찰은 이를 테러 사건으로 의심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르코르뉘 총리는 “치안 당국과 사법 당국의 모든 역량이 총동원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최근 시위 도중 발생한 폭력 사태로 프랑스 전역에서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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