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시아가 KAIST와 링크 반도체로 AX 실현 목적의 MOU를 체결했다.(사진=파네시아)
파네시아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단체 협약 체결식에는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4대 과학기술원 총장, 협력기업 주요 인사가 자리했다.
이 MOU는 '4대 과학기술원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사업의 일환이다. KAIST의 AX를 링크 반도체 기술로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링크 반도체는 인공지능(AI) 구동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나 중앙처리장치(CPU),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다양한 장치를 상호 연결·통합하는 기술이다.
파네시아는 해당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다.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나 UA링크 등 여러 링크 표준 지원 반도체의 설계자산(IP)과 하드웨어 엔진, 스위치 칩 등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링크 반도체로 AX를 가속할 수 있는 최적화 솔루션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파네시아는 AX를 반도체 설계에 접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파네시아가 축적한 실리콘 설계, 시스템온칩(SoC)개발과 검증 등 반복 작업·데이터를 AI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파네시아 관계자는 "AX 기술을 설계 과정에 적용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파네시아의 링크 반도체 기술과 KAIST의 AI 기반 반도체 설계 기술을 교류해 상호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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