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일 장 초반 5% 넘게 급등하며 22만 원 선에 안착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17% 오른 22만 8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2월 기록한 올해 최고가(22만 3천원)를 넘어선 수치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2.72%)가 16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AI 관련주 강세가 국내 증시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도 2.62% 상승한 125만 5천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차익 매물에 하락 출발했으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5.5% 폭증한 37조 6천10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곧장 반등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천32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으며,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3천655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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