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 반도체 훈풍에 ‘7만전자·20만닉스’ 성큼… 국장 반도체 형제 동반 강세
뉴욕 증시의 반도체 지수 상승과 국내 증권가의 실적 전망치 상향이 맞물리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일 오전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양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7%(5천250원) 오른 20만 9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역시 3.51%(3만 5천원) 상승한 103만 3천원을 기록하며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국내 반도체주의 이번 상승세는 간밤 미국 증시의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다우(0.58%), S&P500(0.62%), 나스닥(0.83%) 등 미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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