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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삼성전자, 4% 상승 '23만전자' 눈앞…시총 1조달러 돌파

삼성전자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고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0원(4.14%)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2만9500원까지...

[특징주] 삼성전자, 4% 상승 '23만전자' 눈앞…시총 1조달러 돌파

[뉴스웍스=김아현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고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0원(4.14%)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2만9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2월 27일 장중 기록한 22만3000원이었다.

컴퍼니마켓랩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조150억달러로 집계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 최초로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시총 12위에 등극했다. 11위인 월마트(1조360억달러)와 약 200억달러 차이로 좁혀졌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만원(0.82%) 상승한 12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126만7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

두 회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건 SK하이닉스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05% 늘었다. 분기 기준 매출이 50조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SK하이닉스 주가는 재료 소멸로 '셀온' 매물이 출회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AI 관련주 강세도 국내 반도체 대장주에 대한 매수세를 자극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262.05포인트(2.72%) 높아진 9909.2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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