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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와이스·스트레이키즈 '쌍두마차'…JYP엔터 실적 기대감

네이버 증권.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JYP Ent.가 글로벌 팬덤 확대에 힘입어 다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서구권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회사 실적을 견인하고...

트와이스·스트레이키즈 '쌍두마차'…JYP엔터 실적 기대감

네이버 증권.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JYP Ent.가 글로벌 팬덤 확대에 힘입어 다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서구권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회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팬덤 확대가 회사 실적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팬층을 넓히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왔다. 이 같은 인기는 단순한 음반 판매에 그치지 않고 콘서트와 팬 상품(MD) 판매 등 다양한 수익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앨범 판매와 공연 수익, 공식 상품 판매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이어지면서 회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투어 확대와 함께 팬덤 기반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결과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흐름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대표 걸그룹인 트와이스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하반기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대규모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차세대 그룹들의 성장도 실적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걸그룹 엔믹스의 활동 확대와 중국 프로젝트 그룹인 ADL1 등 신규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글로벌 팬덤 기반이 확대될수록 기업 실적 안정성이 높아진다고 보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 시장에서 팬층이 형성될 경우 공연과 음반,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경우 이러한 글로벌 확장 모델을 가장 성공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 시장뿐 아니라 공연 산업에서도 높은 티켓 판매력을 보이며 글로벌 투어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다만 최근 엔터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되면서 주가는 기대만큼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일부 센티먼트 이슈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는 기업 가치 측면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글로벌 팬덤 확장과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가 이어질 경우 장기 성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증권가 역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9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이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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