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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럼프 “미국 투자 외국 조선사, 모국서 최대 2척 건조 승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가 미국이 아닌 본국에서 미 군함 두 척까지는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투자 외국 조선사, 모국서 최대 2척 건조 승인”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가 미국이 아닌 본국에서 미 군함 두 척까지는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잡니다.

[리포트]

2년 전 한화그룹이 1억 달러에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

한미 조선업 협력, 마스가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때 투자가 또다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현지 시각 13일 미국에 조선소를 가진 외국 기업이 자국에서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하는 걸 승인했습니다.

부족한 미 해군 함정을 빠르게 보급하기 위해섭니다.

다만, 외국 건조가 허용된 함정 수는 최대 2척, 수상 전투함이나 보급 유조선, 화물선적용 선박으로 한정했습니다.

2척 인도 후 모든 함정은 미국 조선소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미국인을 고용해 교육해야 하며, 유지 보수에도 미국 내 공급망을 이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워드 러트닉/미국 상무장관/지난달 24일 : "선박을 생산하겠다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미국에서 선박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백악관은 이번 결정이 미국 해안경비대가 지난해 핀란드로부터 쇄빙선 11척을 구입하면서 2척은 핀란드에서 건조하게 했던 사례를 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한화그룹이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의 미국 사업장을 12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500억 달러 마스가 프로젝트가 점점 구체화하는 모양샙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영상편집:이기승/자료조사:김석진/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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