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한화비전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한화비전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32% 상승한 8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화비전의 시큐리티 부문 해외매출 증가와 함께 자회사 한화세미텍의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개선흐름이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한화비전이 올해 1분기 4427억원의 매출액과 1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제시된 추정치(매출액 4027억원, 영업이익 8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 지역의 CCTV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연결 자회사인 한화세미텍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원·달러와 원·유로 환율 상승 역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동안 지연된 TC본더 발주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그동안 지체됐던 SK하이닉스의 TC본더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와 2027년 실적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이 우호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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