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광하 기자] 20일 통신 업계에서는 KT와 서울시의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경제 파급효과 분석 결과 공개, KT의 장기고객 감사 프로그램 '초대드림' 6월 혜택 공개, KT와 서울대학교의 AI 정보보안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 연구협력 업무협약 체결, KT밀리의서재와 KT지니뮤직의 나상천 작가 첫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 아티스트 콜라보 전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
◆KT-서울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 활용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경제 효과 분석…생활인구 20.4%↑·상권 매출 31.5%↑
KT가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개막주간 10일(5월 1일~10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숲·성수동 일대 생활인구는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으며, 인근 상권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다. 개막일인 5월 1일 하루 매출은 11억5000만원(4만8000건)을 기록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타깃은 4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데이터로 보여줬다.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한 차세대 민관 융합 인구 데이터다. 내국인은 1~2시간 단기 체류 비중이 높아 박람회 후 성수동 상권으로 이동한 반면, 외국인은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늘어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뚜렷했다. 해당 데이터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무료 개방됐다.
◆KT, 장기고객 '초대드림' 6월 혜택 공개…KT위즈파크 홈경기 초청
KT가 장기고객 감사 프로그램 '초대드림' 6월 혜택을 공개하고 KT위즈파크 홈경기에 장기고객을 초청한다.
초대드림은 KT가 오래 이용한 고객에게 매월 다양한 체험형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전용 감사 프로그램이다. 6월 혜택으로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연간 다양한 공연·스포츠·문화 혜택을 초대드림을 통해 순차 제공하며, 장기고객의 체감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KT는 앞서 5월에도 IT 문화 체험 공간 '온마루' 등을 활용한 가족 단위 혜택을 운영하는 등 장기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초대드림은 KT멤버십과 별개로 운영되는 장기고객 전용 프로그램으로, 이용 기간에 따라 다양한 체험형 혜택이 차별화돼 제공된다.
◆KT-서울대, AI 시대 융합보안 인재 육성 MOU 체결…AI·클라우드·제로트러스트·6G 차세대 보안 역량 강화
KT가 서울대학교와 AI 정보보안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서울대 총장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윤영 KT 대표이사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융합보안 분야 인재 양성,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융합보안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단순 보안 기술을 넘어 AI·클라우드·제로트러스트·통신·네트워크 보안 등 차세대 보안환경에 필요한 역량과 함께 정책·규제·개인정보보호·보안 거버넌스 등 보안 리더 역량도 함께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협약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KT밀리의서재-KT지니뮤직, 나상천 작가 '어느 멋진 도망' 아티스트 콜라보…독서와 음악의 경계 허문다
KT밀리의서재가 KT지니뮤직과 함께 나상천 작가의 첫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 아티스트 콜라보를 전개한다.
'어느 멋진 도망'은 밀리의서재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사전연재 최단기·최다 밀어주기 기록을 세우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KT밀리의서재와 KT지니뮤직은 소설 속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낸 아티스트 콜라보를 선보이며 독서와 음악 두 콘텐츠 플랫폼의 협업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KT밀리의서재는 전자책·웹툰·웹소설에 이어 음악과의 결합으로 독서 플랫폼을 넘어 종합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콜라보를 시작으로 문학 작품과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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