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미증시가 중동 긴장 고조에도 나스닥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으나 미국의 전기차는 일제히 급락했다.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75%, 리비안은 3.92%, 루시드는 5.36%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1.75% 하락한 346.6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테슬라엔 호재가 있었다. 인텔이 자사의 X를 통해 “머스크가 추진하는 반도체 대형 프로젝트 테라팹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 이같은 소식으로 인텔은 4.19% 급등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오히려 하락했다. 이는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에서 인기 코너 ‘매드 머니’를 진행하는 짐 크레이머가 테슬라 재무 구조가 붕괴했다며 스페이스X 기업공개를 계기로 테슬라 주가가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테슬라에 ‘매도’ 등급을 부여했다며 스페이스X IPO가 다가오면서 테슬라 주식 매도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팔고 스페이스X 주식을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테슬라는 2%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2% 가까이 하락하자 다른 전기차는 급락했다. 리비안은 3.92% 급락한 14.69달러를, 루시드는 5.36% 급락한 8.8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코노미퀸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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