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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터보퀀트 쇼크'···반도체 급락에 코스피 5400선 붕괴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들을 보면 삼성전자(-4.71%), SK하이닉스(-6.23%), 삼성전자우(-5.46%), SK스퀘어(-7.77%), LG에너지솔루션(-2.41%), 현대차(-2.20%), 기아(-2.03%), HD현대중공업(-2.29%), 두산에너빌리티(-1.66%) 등이 일제히...

'터보퀀트 쇼크'···반도체 급락에 코스피 5400선 붕괴

코스닥, 1.98%↓

26일 신한은행 딜링룸 현황판 앞 직원이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 이날 증시는 구글이 메모리 절감형 AI 모델 터보퀀트를 내놓으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코스피는 반도체주 중심으로 지수가 밀리며 5400선 하락 마감했다. /사진=신한은행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구글의 메모리 절감형 AI 모델 '터보퀀트' 쇼크로 인한 반도체주 약세로 5400선 하락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2% 내린 5460.46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조598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980억원, 3389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국내 증시는 구글이 메모리 절감형 AI 모델 터보퀀트를 내놓으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변했다. 기술 특성상 메모리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자,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됐다. 결국 주요 반도체 종목이 등락을 거듭하며 일제히 밀리며 지수가 3%대 하락을 기록했다.

실제로 국내 주요 반도체주는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들을 보면 삼성전자(-4.71%), SK하이닉스(-6.23%), 삼성전자우(-5.46%), SK스퀘어(-7.77%), LG에너지솔루션(-2.41%), 현대차(-2.20%), 기아(-2.03%), HD현대중공업(-2.29%), 두산에너빌리티(-1.66%)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8% 내린 1136.64로 마감했다. 개인이 484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15억원, 134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3.50%), 에코프로비엠(-2.02%), 레인보우로보틱스(-7.77%), 리노공업(-4.00%) 등이 내렸다. 반면 알테오젠(6.28%), 삼천당제약(3.86%), 코오롱티슈진(17.11%), 에이비엘바이오(4.41%)는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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