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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 정부·지자체 4개 사업 동시 선정

7월 중간평가와 10월 14~1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SURF 2026(인천스타트업 위크)' 부스 운영 등 후속 일정을 이어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6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 정부·지자체 4개 사업 동시 선정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가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4개 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며 크리에이터 IP 통합 운영 모델의 외부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2026 부니콘 빌드 육성사업' 참가 기업 단체사진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는 12일 부산광역시 '2026 부니콘 빌드 육성사업', 인천광역시 '2026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전파진흥협회(RAPA) '2026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사업'과 '2026 콘텐츠 IP 라이선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크리에이터 IP 발굴, 기획, 제작, 유통, 라이선싱까지 통합 운영하고 산하 크리에이터에게 'AI 네이티브 인프라'를 제공하는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4개 사업 선정은 해당 운영 방식이 광역지자체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사업을 통해 다층적으로 검증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부산광역시 '2026 부니콘 빌드 육성사업'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운영하는 부산 창업 4단계 가운데 두 번째인 '빌드' 단계 육성사업이다.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는 3월 23일 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업화자금, 부산시 특례자금, 기술보증기금, 사무공간 티움 등을 연계 지원받는다. 해당 트랙은 부산 지역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향후 'B-유니콘' 단계까지 단계적으로 육성하는 체계의 일부다.

인천광역시 '2026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창업기업에게 제공하는 일본·베트남 해외 진출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국 25개사가 선정됐으며,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과 일본·베트남 현지 파트너 매칭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는 지난 4월 24일 협약을 맺었다. 7월 중간평가와 10월 14~1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SURF 2026(인천스타트업 위크)' 부스 운영 등 후속 일정을 이어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6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사업'은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새 직무를 정의하고 현장 기업과 함께 인재를 양성·검증하는 사업이다.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는 전국 13개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안에서 'AI 크리에이터 사업 운영자(AI Creator Business Operator)' 직무를 운영한다. 해당 직무는 크리에이터 IP를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비즈니스 단위에서 운영하는 역할을수행한다 .

한국전파진흥협회 '2026 콘텐츠 IP 라이선싱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해외 라이선싱 검증 일정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P 라이선싱 행사 '라이센싱 엑스포 2026(Licensing Expo 2026)'에 참가한다. 회사는 이 일정을 한국 크리에이터 IP가 글로벌 라이선싱 시장에서 실제 거래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운영 단계의 핵심 검증 일정으로 보고 있다.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 홈페이지 캡쳐

크리에이터 산업에서는 최근 크리에이터를 사업 파트너로 두는 벤처 스튜디오와 IP 솔루션 회사 모델이 늘고 있다.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는 이 흐름 안에서 크리에이터 IP 운영 전 과정을 한 회사 안에 묶고, AI 네이티브 인프라를 산하 크리에이터의 성장 기반으로 제공하는 구조를 내세우고 있다.

고동기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 대표는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 IP를 발굴·기획·제작·유통·라이선싱까지 한 회사 안에서 통합 운영하면서, 산하 크리에이터에게 AI 네이티브 인프라를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AI 네이티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인프라 기업'을 표방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개 정부·지자체 사업 동시 선정으로 그 모델의 외부 검증을 누적했고, 한 번의 출격이라기보다 안정적으로 모델을 축적해 나가는 단계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다음 단계는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IP가 글로벌 라이선싱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되도록, 그리고 산하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네이티브 인프라를 더 두텁게 깔도록 운영을 다지는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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