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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크래프톤 주가 전망 [금주 주목할 게임 IT 주식]

게임과 IT업계를 두루 거쳤으며, 현재는 누적 방문수 1,000만을 넘긴 경제 블로거로 활동 중이다. 또한 콘텐츠 업계에서 홍보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 '금주의 주목할 게임 IT 주식'은...

크래프톤 주가 전망 [금주 주목할 게임 IT 주식]

크래프톤이 다시 한 번 시장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동안 이어졌던 ‘배틀그라운드 의존도’ 우려를 실적으로 정면 돌파한 데 이어, 신작 ‘서브노티카 2’까지 흥행 궤도에 오르면서 분위기가 빠르게 반전되는 모습이다. 증권가 역시 PUBG I·P의 성장 지속 가능성과 신작 성과를 동시에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PUBG 성장 우려 해소 … 실적도 시장 기대 상회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3714억 원, 영업이익은 5616억 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6.9%, 22.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을 단순 호실적 이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배틀그라운드 성장 둔화’ 우려가 실제 지표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다.

실제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은 신규 모드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트래픽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평균 접속자 수는 35만 명을 넘어 무료화 전환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레이션 역시 기존 협업 콘텐츠 대비 20% 이상 높은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모바일 부문 역시 견조하다. 중국 ‘화평정영’은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최상위권 흐름을 회복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PUBG I·P가 PC와 모바일 모두 구조적 성장 구간에 재진입했다고 평가하며, 연간 두 자릿수 성장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서브노티카 2’ 흥행 가세 … 신작 기대감 다시 확대

최근 분위기를 더 끌어올린 것은 ‘서브노티카 2’다. 크래프톤 산하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얼리 액세스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출시 12시간 만에 200만장, 5일 만에 400만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 속도를 빠르게 높이는 모습이다.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46만 7000명을 기록했고, 이용자 평가는 긍정 비율 91%의 ‘매우 긍정적’을 유지 중이다. 특히 시리즈 최초의 4인 협동 시스템과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 심해 탐험 특유의 몰입감이 호평을 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후속 패치도 예고했다. 생물체 AI와 탐험 밸런스, 생존 도구 활용성을 지속 개선하며 장기 흥행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서브노티카 2’ 판매량이 700만장 수준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금의 크래프톤은 과거처럼 단순히 PUBG 하나만 바라보는 회사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한 단계로 보인다. PUBG I·P 자체가 다시 성장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서브노티카 2’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작 공백 우려 역시 일부 완화되는 흐름이다. 여기에 향후 ‘인조이’, ‘딩컴 투게더’, ‘팰월드 모바일’ 등 추가 파이프라인까지 이어질 경우 시장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역시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 필자 임채훈 씨는...

기자로 근무하며 게임과 IT업계를 두루 거쳤으며, 현재는 누적 방문수 1,000만을 넘긴 경제 블로거로 활동 중이다. 또한 콘텐츠 업계에서 홍보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편집자 주>

※ ‘금주의 주목할 게임 IT 주식’은 특정 종목 매수를 권장하지 않으며, 한 주간 주목할만한 이슈를 가진 종목의 장단점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또한 주목할 이슈를 가진 종목들은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높기에 투자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 외부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리=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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