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코히어 [사진: Cohere]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기업형 AI 기업 코히어(Cohere)가 오픈소스 자동 음성 인식(ASR) 모델 ‘트랜스크라이브(Transcribe)’를 출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억 파라미터 규모로 개발된 이 모델은 소비자급 GPU에서도 구동 가능하며, 영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 등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트랜스크라이브가 줌 스크라이브 v1, IBM 그라나이트 4.0 1B, 일레븐랩스 스크라이브 v2, Qwen3-ASR-1.7B 스피치 모델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실제로 허깅페이스 오픈 ASR 리더보드에서 평균 단어 오류율(WER) 5.42를 기록하며 경쟁 모델을 제쳤다. 하지만 포르투갈어, 독일어, 스페인어에서의 성능은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트랜스크라이브가 1분 만에 525분 분량 오디오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히어는 향후 이 모델을 기업형 AI 플랫폼 ‘노스(North)’에 통합하고, API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