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올라…달러 환율 6원 내려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 종료를 앞두고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둘러싼 긴장감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20일 코스피가 소폭 올라 6210선을 회복했다.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 종료를 앞두고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둘러싼 긴장감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20일 코스피가 소폭 올라 6210선을 회복했다. 오는 23일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의 좋은 실적 기대감에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로 출발해 잠시 하락 전환했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6278.36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815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74억원, 162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오는 23일 실적 발표가 예고된 SK하이닉스의 수익성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상승률 3.37%)가 장중 117만5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2.63%), 삼성바이오로직스(0.25%), 두산에너빌리티(2.30%)도 오른 반면 삼성전자(-0.69%)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1포인트(0.41%) 오른 1174.8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닥지수는 10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22억원, 188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1650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3원 내린 1477.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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