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가 17일 소폭 하락하며 6100선대에서 마감했다. 주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상위 종목들 대부분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8포인트(0.02%) 상승한 6227.33으로 시작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4459억원, 150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997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4거래일 만에 '팔자'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69% 내린 21만6000원, SK하이닉스는 2.34% 하락한 11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2%), 두산에너빌리티(-2.08%), SK스퀘어(-1.16%), 삼성바이오로직스(-0.93%) 등도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0.75%), LG에너지솔루션(0.48%), 기아(0.82%)는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07포인트(0.61%) 상승한 1170.04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0원 오른 1483.6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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