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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전날 급등 부담에 1% 하락…환율 10.0원 올라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28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71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02%), SK하이닉스(-1.65%), 삼성전자우(-1.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2...

코스피, 전날 급등 부담에 1% 하락…환율 10.0원 올라

코스피, 전날 급등 부담에 1% 하락…환율 10.0원 올라

김다솔

기자

2026-04-09 09:25:02

코스피가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상승하며 출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92포인트(-1.04%) 내린 5811.42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28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7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02%), SK하이닉스(-1.65%), 삼성전자우(-1.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2%), SK스퀘어(-0.87%), 두산에너빌리티(-0.99%) 등은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0.49%), LG에너지솔루션(0.99%), 삼성바이오로직스(0.63%), 기아(1.26%)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포인트(-0.07%) 내린 1089.1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092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0억원, 69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0.59%), 에코프로비엠(-0.72%), 알테오젠(-0.53%), 리노공업(-3.85%) 등이 하락했고, 삼천당제약(8.87%), 레인보우로보틱스(1.82%), 에이비엘바이오(0.88%), 코오롱티슈진(1.67%), HLB(1.09%), 리가켐바이오(3.76%) 등은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480.6원에 개장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과 전쟁 리스크 완화 인식 속에서 주도주 중심의 반등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휴전 기대감은 전날 급등 과정에서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는 전쟁 리스크 완화 인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 시즌에 진입하면서 기업 실적에 대한 민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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