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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장중 6500 첫 돌파…반도체 투톱 호실적

이같은 지수 상승은 반도체와 전후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들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가 이어진 덕분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두 기업 모두...

코스피 장중 6500 첫 돌파…반도체 투톱 호실적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과 유가·환율 불안에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6500고지를 넘어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7.88포인트(0.90%) 오른 6,475.81로 장을 마쳤다. 장중 최고치는 6,557.76이다.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는 올해 1월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했고, 이어 약 한 달만인 2월 25일에는 6,000고지마저 돌파했다.

이같은 지수 상승은 반도체와 전후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들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가 이어진 덕분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두 기업 모두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분기 매출 52조5000억원, 영업이익 37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405.5% 폭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71.5%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6조3955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삼성전자도 전날보다 3.22% 상승한 22만4500원에 마감했으며 장중 22만9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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