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피가 이란의 2차 협상 불참 소식에 따른 전쟁 불확실성 재확대에도 64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22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4포인트(0.05%) 오른 6391.41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 대비 0.90포인트(0.01%) 내린 6387.57에 출발했다.
장 초반 코스피는 6401.97을 터치하며 사상 최초로 64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이란의 2차 협상 불참 소식에 따른 전쟁 불확실성 재확대 및 유가 상승, 케빈 워시 차기 의장의 청문회 이후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 부담 등이 차익실현 압력을 가하면서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도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에선 삼성전자(0.91%), 삼성전자우(2.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3%)은 상승 중이다.
하지만 SK하이닉스(1.14%), SK스퀘어(1.25%), 두산에너빌리티(0.86%)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0(0.39%) 하락한 1174.43을 기록 중이다.
상위 10개 종목에선 리가켐바이오(0.57%)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트럼프의 휴전 연장 발표 vs 이란의 수용 불가 입장 등 전쟁 노이즈가 상존하는 가운데 코스피 전고점 돌파에 따른 단기 피로감 등으로 일시적인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면서 업종 순환매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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