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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장 초반 6400 돌파 뒤 등락 혼조세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1.14% 떨어진 21만6500원,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1.88% 떨어진 1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은 0.10% 소폭 오른 반면, 현대차는 2.75% 떨어졌다.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코스피, 장 초반 6400 돌파 뒤 등락 혼조세

이틀 연속 장중 최고 기록 갈아치워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불확실성에도 22일 사상 첫 6400선을 돌파했다. 다만 전날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이날은 장중 급등락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 수치를 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30분 6400선을 넘어 한때 6404.03까지 치솟았다. 코스피 역사상 64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6388.4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장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것이다. 다만 코스피는 이후 급등락을 반복해 오전 10시30분 기준 0.88% 떨어진 6332.33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지수를 끌어올렸던 외국인과 기관이 이날 각각 3100억원, 2800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영향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1.14% 떨어진 21만6500원,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1.88% 떨어진 1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은 0.10% 소폭 오른 반면, 현대차는 2.75% 떨어졌다.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사실상 불발되면서 세계 증시도 관망하는 분위기다. 간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9% 떨어진 4만9149.3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63% 밀린 7064.01에, 나스닥 지수는 0.59% 내린 2만4259.9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0.19% 내린 1176.83에 거래를 시작해 1%대 낙폭을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11.0원 오른 1479.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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