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장중 6360선 돌파

삼성전자에 이어 반도체 대장주들의 호실적 전망이 지수 전체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818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장중 6360선 돌파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정수연 기자

|

코스피 지수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행진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의 고점을 넘어서며 강력한 반등 기세를 증명했다.

21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30분 6361.17을 기록해 지난 2월 27일의 장중 전고점(6347.41)을 돌파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반납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3.45p(1.34%) 상승한 6302.54로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키웠다.

증시 성장을 견인한 주역은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는 122만원대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몰린 결과다. 삼성전자에 이어 반도체 대장주들의 호실적 전망이 지수 전체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818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4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조21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지수가 고점에 도달했다는 판단 아래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상승 폭을 일부 제한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수요 급증이 기업 가치 재평가를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Tag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