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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사상 8천피 목전…장초반 7990선 기록

제조, 전기·전자, 증권, 금융, IT서비스 업종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부동산, 화학, 건설 업종은 1%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장중 196만7000원, 29만1500원까지...

코스피, 사상 8천피 목전…장초반 7990선 기록

사진=챗GPT 제작

코스피가 12일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7900선을 돌파하며 7990선대까지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2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8.82포인트(1.26%) 상승한 7921.06에서 등락했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7999.6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 흐름과 함께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1포인트(0.19%) 오른 7412.84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05포인트(0.10%) 상승한 2만6274.13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95.31포인트(0.19%) 오른 4만9704.47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반도체 종목 랠리가 두드러졌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기대감 속에 7% 급등했고, 엔비디아는 2% 상승했다. 인텔은 애플과의 반도체 생산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며 추가 상승했고, 퀄컴 역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 올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724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475억원, 111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 보험, 기계·장비, 금속 업종이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제조, 전기·전자, 증권, 금융, IT서비스 업종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부동산, 화학, 건설 업종은 1%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장중 196만7000원, 29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재 SK하이닉스는 3%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삼성전자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현대차는 4% 이상 상승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전기는 3%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SK스퀘어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16포인트(1.34%) 오른 1223.5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57억원, 89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68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업종이 2%대 상승세를 보였고, 일반서비스, 금융, 제조, 운송장비, 의료·정밀기기, 제약 업종도 1% 이상 올랐다. 반면 건설, 섬유·의류 업종은 1% 넘게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9% 이상 급등했고 삼천당제약, 코오롱티슈진, 리가켐바이오는 6%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은 3%대, 에코프로는 2%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1% 이상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6원 오른 147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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