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있다.(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16일 널뛰기 장세 끝에 1%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2.61포인트(1.14%) 오른 5549.8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3.58포인트(0.43%) 오른 5510.82로 출발해 한때 5561.42까지 올랐다가 하락 전환하며 55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903억원, 716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8476억원 팔았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00원선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3.8원 오른 1497.5원을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엔비디아의 GTC 행사와 18일 마이크론 실적발표를 앞둔 기대심리로 SK하이닉스가 7.03% 상승한 97만4000원에, 삼성전자는 2.83% 오른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5.24%), 삼성전자우(3.29%) 등이 상승했다.
반도체주를 제외한 종목들은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2.13%), 삼성바이오로직스(-1.51%), 기아(-1.4%), LG에너지솔루션(-0.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1%), 두산에너빌리티(-0.75%)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14.67포인트(1.27%) 내린 1138.29에 장을 끝냈다.
개인 홀로 712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16억원, 4994억원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펩트론(6.21%), 코오롱티슈진(0.19%)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5.44%), 레인보우로보틱스(-4.13%), 에코프로(-3.06%), 에코프로비엠(-2.04%), 알테오젠(-1.8%), 리노공업(-1.32%), 에이비엘바이오(-0.53%) 등은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1억6071억원, 13억360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14조452억원이다.
더퍼블릭 / 안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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