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5일 전일 대비 88.29포인트(1.59%) 오른 5642.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5680.33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장 한 때 57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2공수사단 1000명의 중동 투입을 승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스피는 상승 폭을 축소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완화적 발언과 달리 실제로 취해지는 행동은 여전히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82공수사단 1000명의 중동 투입을 승인했고 수일 내 배치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는 장 중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가 홀로 2조321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370억원과 1조2877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0.37%)를 제외한 대다수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0.91%), 현대차(1.83%), SK스퀘어(1.68%), 삼성바이오로직스(2.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7%), 두산에너빌리티(2.5%), KB금융(1.7%) 등이 올랐다. 기아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8.11포인트(3.4%) 오른 1159.55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69억원과 12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812억원 순매도했다.
대다수 시총 상위 종목이 상승했다. 삼천당제약(19.12%), 에코프로(1.54%), 에코프로비엠(5.18%), 알테오젠(0.84%) 등이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오른 1499.7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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