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6500선을 돌파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83.51포인트(1.30%) 오른 6501.44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0.90포인트(1.10%) 상승한 6488.83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 지난 21일 이란 전쟁 발발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약 2개월 만에 경신한 데 이어,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77포인트(0.40%) 오른 1185.89를 나타냈다.
이날 증시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랠리가 이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3.91%), SK하이닉스(1.55%), 현대자동차(1.48%), SK스퀘어(3.19%), 두산에너빌리티(6.21%) 등이 일제히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3.68%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분기 영업이익 37조원을 기록한 SK하이닉스는 개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한때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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