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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6388 터치

삼성전자(2.10%)도 상승해 21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4.18포인트(0.36%) 오른 1179.03에 장을 마치며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501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코스피 6388 터치

'종전 협상 불투명' 악재 딛고 종가 역대 최고치 기록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불투명한 와중에도 SK하이닉스의 호실적 발표(23일 예정)기대감에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21일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불투명한 와중에도 SK하이닉스의 호실적 발표(23일 예정)기대감에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21일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 6400까지 불과 12포인트를 남겨둔 상태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6307.27)를 54일 만에 경신했다.

코스피는 증시 개장과 동시에 83.45포인트(1.34%) 상승한 6302.54로 6300선을 넘어서며 오름폭을 키웠다. 이란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6347.41)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295억원, 737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1조920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간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이 혼재된 가운데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종전 협상 추이를 지켜보는 가운데 오는 23일 공개될 SK하이닉스의 호실적 기대감에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SK하이닉스(4.97%)가 122만4000원으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2.10%)도 상승해 21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4.18포인트(0.36%) 오른 1179.03에 장을 마치며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501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46억원, 1214억원을 순매도했다.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주식이 큰 폭으로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8.7원 하락한 1468.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8원 내린 1472.4원에 거래를 시작해 외국인의 1조3000억원대 순매수에 힘입어 하락폭을 키웠다.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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