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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6200선 하회…외국인 '팔자'에 하락

코스피가 반도체주 하락과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 밀려 하락 마감하며 6200선을 내줬다.

코스피 6200선 하회…외국인 '팔자'에 하락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주 하락과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 밀려 하락 마감하며 6200선을 내줬다.

17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포인트(0.02%) 오른 6,227.33으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달 들어 순매수 흐름을 보이던 외국인은 이날 4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고, 매도 규모도 컸다는 점에서 시장 부담으로 작용했다.

기관은 1500억원 규모의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1조44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0.69%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2.34% 떨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32% 급락하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삼성전기는 6.26% 상승하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기는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69만3,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디스플레이패널, 전자장비, 철강, 통신장비, 조선, 상사 업종 등이 상승률 상위에 올랐다.

반면 컴퓨터,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반도체, 보험, 증권 업종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7.07포인트(0.61%) 오른 1,170.04에 거래를 마쳤다.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leelyjwo@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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