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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하나은행 딜링룸. 이날 코스피는 5,925.03에 거래를 마쳤다. ⓒ 연합뉴스
1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4.55포인트(5.04%) 상승한 5,925.03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02억원, 3조109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조8717억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8.87%), 삼성전자(7.53%), 현대차(4.41%)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27.44포인트(2.41%) 상승한 1,164.3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924억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928억원, 기관은 25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삼천당제약(6.09%), 에코프로(3.15%) 등이 올랐다. 코오롱티슈진(-1.27%) 등은 하락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시장의 시선이 전쟁에서 펀더멘털로 이동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주주총회를 통해 3조7500억원의 결산 배당, 16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확정하며 주주환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확산했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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