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약세, 개인 매수로 낙폭 축소
환율 1489원대로 재상승… 원화 약세 속 증시 불안 심화
1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0.25포인트(0.86%) 내린 5808.62에 마감했다. 사진=KTV 갈무리
[뉴스클레임]
13일 코스피가 하락하며 5800선 초반으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25포인트(0.86%) 떨어진 5808.62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7022억원, 외국인이 4597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이 7504억원을 사들이며 하락 폭을 완화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삼성물산이 4% 넘게 빠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한화오션·LG에너지솔루션·HD현대중공업·삼성전자·현대차 등도 2% 안팎 줄줄이 내렸다.
SK스퀘어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HD현대일렉트릭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6.21포인트(0.57%) 오른 1099.84에 마감했다. 개인이 2639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을 견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8억원, 932억원 규모로 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ISC가 15% 가까이 급락했다. 코오롱티슈진과 로보티즈, 펩트론, 알테오젠, 에코프로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오테크닉스가 9% 넘게 뛰었고, 케어젠·삼천당제약·펄어비스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원 상승한 1489.3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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