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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4%대 급락…트럼프 발언 쇼크에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는 5.91% 내린 17만8400원, SK하이닉스는 7.05% 급락한 83만원에 마감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4.61%), LG에너지솔루션(-0.61%), SK스퀘어(-6.29%), 두산에너빌리티(-6.02%), 기아(-3.03%)도 하락했다. 반면...

코스피 4%대 급락…트럼프 발언 쇼크에 사이드카 발동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가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여파로 4% 넘게 급락하며 5200선으로 주저앉았다.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양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44.65포인트(4.47%) 내린 5234.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지수는 전장보다 72.99포인트(1.33%) 오른 5551.69로 출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특정 발언 이후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며 장중 5170.27까지 밀렸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9억원, 1조451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나홀로 1조205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는 5.91% 내린 17만8400원, SK하이닉스는 7.05% 급락한 83만원에 마감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4.61%), LG에너지솔루션(-0.61%), SK스퀘어(-6.29%), 두산에너빌리티(-6.02%), 기아(-3.03%)도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3%)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0%)는 상승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59.84포인트(5.36%) 급락한 1056.34로 장을 마쳤다.

오후 들어서 낙폭이 확대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모두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0원(0.50%) 오른 1520.6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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