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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0.96포인트(2.67%) 하락한 5136.34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보다 2%대 급락한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5100선으로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3.86%)와 SK하이닉스(-5.73%), 삼성전자우(-4.13%) 등이 모두 급락했고, SK스퀘어도 6.47% 빠졌다. 자동차주인 현대차(-2.24%)와 기아(-2.97%), LG에너지솔루션(-2.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8%) 등도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44포인트(1.21%) 내린 1093.61을 기록 중이다.
환율도 계속 오름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1519.9원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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