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가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1% 내린 5778.01로 장을 마쳤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로 휴전 합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란의 반관영 파르스통신과 국영 프레스TV는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레바논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유조선 운항을 다시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협상 관련 뉴스에 따른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미국과 이란 상황을 고려하면 종전 협상 타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조289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3489억원과 4130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3.09%), SK하이닉스(-3.39%), 현대차(-3.64%), SK스퀘어(-3.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2%), 삼성바이오로직스(-1.13%), 두산에너빌리티(-1.19%), 기아(-5.46%) 등이 내렸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3.69%)은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7% 하락한 1076.00에 거래를 완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43억원, 5132억원 매도 우위였다. 반면 개인은 9329억원 매수 우위였다.
에코프로(-2.74%), 에코프로비엠(-1.20%), 알테오젠(-1.20%), 레인보우로보틱스(-4.46%), 에이비엘바이오(-1.77%) 리노공업(-3.17%) 등이 하락했다. 삼천당제약(3.92%), 코오롱티슈진(1.97%), 리가켐바이오(2.62%) 등은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9원 오른 1482.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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