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코스닥 '상승'...에코프로비엠 · 씨아이에스 · 주성엔지니어링 '껑충'

오는 23일로 예정된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과 메모리 업황 호전 전망도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를 중심으로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시장의 무게중심이 코스피 시총 상위 대형주로...

코스닥 '상승'...에코프로비엠 · 씨아이에스 · 주성엔지니어링 '껑충'

개인 순매수, 코스닥 4p 올라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8거래일째 상승하며 1179선에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이 22일(현지시간) 오후 8시(한국시간 23일 오전 9시) 휴전 종료를 앞두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막판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한국증시에도 훈풍이 됐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과 메모리 업황 호전 전망도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를 중심으로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시장의 무게중심이 코스피 시총 상위 대형주로 쏠리면서 코스닥 지수 상승폭은 코스피에 미치지 못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에선 코오롱티슈진, 보로노이, 케어젠 등 일부 제약바이오주 주가가 급락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주 중 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는 5.21% 껑충 뛰었고 에코프로비엠(5.00%), 대주전자재료(14.92%), 레이크머티리얼즈(8.35%), LS머트리얼즈(6.81%), 신흥에스이씨(13.59%), 상신이디피(12.25%) 등도 급등했다. 씨아이에스가 배터리 테마로 묶이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도체주 중 주성엔지니어링이 차세대 ALG(원자층박막성장) 기술 기대감 속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코스닥 시총 15위로 올라섰다. 리노공업(1.63%), 원익IPS(1.23%), 이오테크닉스(2.77%), HPSP(1.97%), 솔브레인(1.61%), 파두(3.40%), 동진쎄미켐(1.67%) 등도 올랐다.

제약바이오주들이 고개를 숙였다. 알테오젠(-0.67%), 삼천당제약(-0.42%), 에이비엘바이오(-2.68%), 코오롱티슈진(-5.75%), HLB(-1.27%), 리가켐바이오(-2.95%), 펩트론(-2.68%), 보로노이(-10.07%), 케어젠(-6.28%) 등이 하락했다. 진단키트주 중 씨젠(-2.73%), 바이오니아(-2.90%), 엑세스바이오(-4.45%), 수젠텍(-6.76%), 랩지노믹스(-8.09%) 등도 미끄럼을 탔다.

양자암호주들이 고개를 숙였다. 한국첨단소재(-6.81%), 엑스게이트(-10.22%), 라온시큐어(-11.62%), 우리로(-12.23%), 라닉스(-15.29%) 등이 추락했다.

통신장비주 중 대한광통신(3.36%), 케이엠더블유(1.32%) 등이 올랐고 에치에프알(-5.04%), 쏠리드(-2.87%) 등은 하락했다. 로봇주 중 로보티즈(0.35%), 에스피지(0.26%), 삼현(7.09%) 등이 상승한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14%), 원익홀딩스(-0.80%) 등은 하락했다.

게임주 중 펄어비스가 0.74% 올랐고 위메이드(-7.13%), 컴투스(-0.90%) 등은 내렸다. 엔터테인먼트주 중 JYP Ent(-0.96%), 에스엠(-0.86%)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 심텍(1.40%), 미래에셋벤처투자(4.07%)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18포인트(0.36%) 상승한 1179.03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501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94억원과 1213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5억5844만주, 거래대금은 15조833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4종목 포함 62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964종목이 내렸다. 95종목은 보합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9.38포인트(2.72%) 뛰어오른 6388.47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