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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레일 웹 티켓 개편…출발 직전 승차권 구매 허용

특히 웹에서 구매한 승차권은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할 수 있어 동행자와 공유도 편리해졌다.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이미 다양한...

코레일 웹 티켓 개편…출발 직전 승차권 구매 허용

▲ 모바일과 태블릿 웹페이지 화면

기차표 예매 마감 시간이 사실상 사라졌다. 이제 열차 출발 직전까지도 PC나 모바일 웹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7일부터 '웹 티켓' 서비스를 개선해 열차 출발 직전까지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바꾼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는 열차 출발 전까지 승차권 구매가 가능했지만 PC에서는 탑승 준비 시간을 고려해 출발 20분 전까지만 예매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PC 이용자는 막판 승차권 구매가 어려운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으로 이러한 제한이 사라졌다. 코레일톡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PC나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열차 출발 직전까지 승차권을 예매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웹에서 구매한 승차권은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할 수 있어 동행자와 공유도 편리해졌다.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이미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5년 2월에는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자동으로 화면 구성이 바뀌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코레일톡 없이도 웹에서 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서비스 개선에 따라 열차 이용자는 앱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원하는 기기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막판 일정 변경이나 급한 이동이 필요한 경우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민성 고객마케팅단장은 "이용자 편의를 중심에 두고 시스템과 제도를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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