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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컨콜] 우리금융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자본비율 영향 크지 않아"

이 사장은 "은행 현지법인에서 일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고 우리투자증권 IT, 인력 비용 등 등 판관비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CET1 비율 13%대 중반까지 급등…추가 주주환원 2분기에 추가 주주환원 계획이...

[컨콜] 우리금융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자본비율 영향 크지 않아"

우리금융이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동양생명을 완전자회사하고 ABL생명과 합병한다. 1그룹 2보험사 제체 보다는 통합을 통해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경영전략총괄 사장은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포괄적주식교환으로 동양생명을 완전자회사로 만들고 양 보험사 합병 추진을 검토 중"이라며 "합병을 통해 비효율 제거와 비용절감, 규모의 경제 등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완전자회사로 인한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곽성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보험사 BIS 산출은 일반 회사와 다르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다"며 "포괄적 주식교환 과정에서 신주 발행에 따른 약 3000억원 규모의 자본 증가 효과로 CET1에 미치는 악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에 완전자회사가 완료되면 시뮬레이션 했을 때 CET1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양사 합병은 추후 양사 이사회를 거쳐 진행되는데 구체적인 합병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의했다. 단계적으로 추가 증자에도 나선다.

우리투자증권 출범 출범 당시 선포한 '2030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 및 ROE 10% 달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증자가 완료되면 우리투자증권의 자본총액은 2조2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브로커리지 사업은 물론 모험자본 공급 여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1분기 대손비용률(CCR)은 53bp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사장은 "은행 현지법인에서 일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고 우리투자증권 IT, 인력 비용 등 등 판관비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CET1 비율 13%대 중반까지 급등…추가 주주환원

2분기에 추가 주주환원 계획이 나올 수 있다고 시사했다.  우리금융그룹이 1분기 순이익 감소에도 CET1 비율을 13%대 중반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하면서다. 우리금융의 1분기 CET1 비율은 13.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사장은 "올 초 2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6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3월말까지 1000억원정도 매입했고 6월까지 소각 완료할 예정"이라며 "CET1비율 13% 초과시 하반기에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상황으로, 2분기 실적 발표 끝나고 이사회 논의 통해 시장에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지분 매각여부도 논의 중이다. 케이뱅크 IPO를 이후 우리금융은 지분 매각을 통해 190억원의 수익을 냈다. 우리금융은 케이뱅크의 2대주주로 현재 9.2%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 사장은 "케이뱅크 지분을 계속 보유할지 아니면 일정 부분을 매각할지에는 추후 많은 논의가 더 필요한상황"이라며 "지분매각할 경우 위험가중자산(RWA)이가 감소하기 때문에 자본비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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