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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캣치미 챌린지’ 성료…스타부터 팬까지, 유기묘 위해 뭉쳤다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유기묘 보호를 위해 마련된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캣치미(Catch Me) 챌린지’가 스타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캣치미 챌린지’ 성료…스타부터 팬까지, 유기묘 위해 뭉쳤다

- 세계 고양이의 날 맞아 진행된 사료 기부 캠페인…게시물 945건·응원 댓글 5283건 기록

- 효린·최자·후이·장나라 등 스타 참여에 팬들도 동참…목표 5톤 넘어 총 10톤 사료 기부

[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유기묘 보호를 위해 마련된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캣치미(Catch Me) 챌린지’가 스타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가수 효린과 최자, 펜타곤 후이, 배우 장나라 등 유명 연예인들이 반려묘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며 유기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캣치미 챌린지’는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하고 보호가 필요한 고양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한국마즈가 마련한 사료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세계 고양이의 날인 8월 8일을 앞두고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됐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릴레이와 응원 댓글에 참여하면 게시물 1건당 사료 10㎏, 응원 댓글 1건당 사료 2㎏이 각각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첫 주자로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이 참여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된 참가자들이 다시 3명씩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확산됐다.

스타들의 동참도 이어졌다. 효린과 최자는 각각 자신의 반려묘와 함께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고, 장나라는 유기묘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펜타곤 후이 등도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릴레이에 참여했다.

유명인들의 참여는 팬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어졌다. 단순히 스타가 캠페인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SNS를 통해 콘텐츠가 공유되고 응원 댓글이 이어지면서 유기묘 보호라는 캠페인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는 평가다.

실제 최종 집계 결과 캠페인 기간 동안 총 게시물 945건, 응원 댓글 5283건​이 모였다. 당초 목표했던 사료 기부량 5톤을 크게 넘어서는 참여 규모다.

이에 대한수의사회와 한국마즈는 당초 목표보다 기부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총 10톤의 사료를 유기묘 보호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양측은 향후 고양이 보호소를 직접 방문해 사료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필요한 곳에 순차적으로 사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SNS를 기반으로 한 국민 참여형 기부 방식에 스타들의 영향력이 결합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한수의사회와 한국마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캣치미 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덕분에 당초 목표를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캣치미 챌린지’는 세계 고양이의 날을 계기로 시작된 캠페인을 넘어 스타와 팬,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해 보호가 필요한 고양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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